구미시(김장호 구미시장)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591명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시민들은 바우처를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총 19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지원서비스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의 수요도 높았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 계약을 체결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상반기 운영 결과와 수요를 분석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세~64세)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구원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9세~39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도 연중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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