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전경[경상북도 제공]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로, 소공인 인프라 구축과 혁신적인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공인들이 공동 장비를 사용하고, 제품 고도화, 개발 및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센터 설치, 첨단 제조 장비 구축,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 제조 창업자 교육 등이다.
이 사업은 소공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술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는 경산시 진량읍의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될 예정으로, 금속 가공 제품과 기계 및 장비 제조업 210여 개사가 집적화되어 있어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관리기관을 지정하여 실질적인 육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의 원년’으로 삼아 소상공인 아이콘 기업, 펀드 조성, 권역별 자율상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북 도내 금속·기계 제조업 소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자생력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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