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작년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고도화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1991년에 준공되어 30년 이상 된 다인농공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86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문화센터 신축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군은 실수요 파악을 위해 다인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 주민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신청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북카페, 편의점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인농공단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청년 친화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여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의성군은 2022년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를 포함해 관내 4개 농공단지 모두 고도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의 도약과 성장을 기대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농가 외 소득 증대를 가져오는 농공단지의 취지에 맞게 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농공단지를 만들어 가도록 실무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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