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2025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사과 다축재배 현장교육[김천시 제공]
이번 교육은 사전 이론 교육 후 현장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축 재배 기술 시연과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 사업(사과 다축 재배)을 추진하는 농가들의 신규 과원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균일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김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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