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본회의장 전경[구미시의회 제공]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동의안 심사와 더불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준비가 이뤄진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낙관 의원이 구미 관광산업 육성과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추은희 의원은 자원봉사자의 지속적 활동 유도를 위해 일회성 예산의 구조를 재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정지원 의원은 경기침체 속 시민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현실적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주요 안건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구미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16일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17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각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진화 중 순직한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집행기관은 산불 예방 예찰과 대응 매뉴얼 정비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과 안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반에 걸친 의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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