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군수 직접 발로 뛴 ‘3단계 세일즈 행정’… 산업안전·가야문화·하수도 개선 핵심 건의
기사등록 : 2025.05.30 (금) 07:55:52
최종편집 : 2025.05.30 (금) 07:55:52
고령군은 최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 2026년도 정부예산 지역 핵심 현안사업 반영 건의[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는 사회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설득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군수가 직접 뛰는 전략적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령군이 제안한 주요 사업은 총 1,112억 원 규모로,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필수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직업 안전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267억 원)’, 가야문화권 중심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대가야 고도 정체성 복원 프로젝트(4개 사업, 645억 원)’,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200억 원)’이 포함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이 아닌, 대구·경북권 연계,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환경개선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면담을 위해 사업 논리와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예산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무 단계부터 전략적 대응까지 치밀하게 준비했다.
기획예산과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서 간 협업을 조율하고, 군수가 전면에 나서 대외 소통에 집중하는 ‘3단계 실무-전략-현장형 세일즈 행정 체계’로 실행했다.
한편 고령군은 올해 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청과 행정안전부 방문, 도의원·국회의원과의 협력 간담회 등을 지속하며 전방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고령군의 총력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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