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가음 드론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AI 드론축구 세계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팀 선발전(2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축구 선발전[의성군 제공]
이번 대회는 한국모형항공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였다.
대표팀은 총 3차례의 선발전을 통해 종합 성적으로 결정된다.
최종 선발 방식은 1위 팀에서 3명, 2·3위 팀에서 각각 2명의 선수를 대표로 뽑는 방식이다.
이번 2차전에는 전국 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의성군 가음 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들로 구성된 ‘RC-ON나르샤’ 팀은 F9A-A(400mm) 클래스에서 2위, F9A-B(200mm)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 부문에서 모두 입상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의성군수배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를 포함해 전국 규모의 드론 스포츠 대회를 5회나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방과 후 드론 교실,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 전문교관 양성과정 등 다채로운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드론스포츠 대회’도 예정돼 있어, 드론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드론 스포츠의 치열한 경쟁과 축제가 공존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 의성군이 드론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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