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수확 현장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함께 참석하여 새로운 사과 품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이동혁 사과연구센터 소장과 군위군에 적합한 사과 품종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골든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군위군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 군수는 "대구사과의 잃어버린 명성을 군위에서 찾자"는 포부를 갖고 골든볼 품종의 재배를 추진하게 되었다.
골든볼은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로,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이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평균 수확시기는 8월 10일 경이다.
군위군은 올해 5ha 규모에 1만 주의 골든볼 묘목을 식재했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 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 품질의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군위군이 국내 최고의 ‘골든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구사과의 명성을 군위에서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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