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초까지 산림 인접지와 농경지 내 영농 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2025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김천시 제공]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지원단은 8개 조, 16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받은 읍면동 단위 농가를 순회 방문한다. 주요 대상 작목은 깻대, 옥수수대, 고춧대 등이며, 농가는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두고 결속 끈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원활한 파쇄 작업이 가능하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며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퇴비 자원화로 자원 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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