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직사회가 청렴과 감사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린 성과로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공정 행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청렴도 향상 노력과 감사 역량을 인정받아 시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활동과 자체감사활동을 중심으로 총 9개 항목과 17개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김천시는 특히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감사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취약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와 보조금 감사까지 병행하며 단순 지적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과 문제 해결 중심 감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 이행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점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됐다.
반부패 청렴 활동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청렴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직급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청렴 유튜브 영상과 1일 아나운서를 활용한 청렴 방송 프로그램 등은 참여형 콘텐츠로 공직사회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고 듣는 방식에서 나아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청렴 실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병하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가 모든 직원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천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 감사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천시는 올해 종합감사 10개소와 특정감사 2개소, 보조금과 민간위탁금 감사 12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청렴 정책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청렴파수꾼 익명제보 시스템과 청렴 방송, 청렴 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더해 청렴오락실과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갑질 예방 교육 등 조직문화 개선 중심 시책도 새롭게 추진한다.
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방 중심 감사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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