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안병윤)은 도청신도시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을 지난 9월 30일 개최했다.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예천군 제공]
총사업비 약 169억원을 투입한 주차타워는 연면적 9,14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자주식 주차 공간 310면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재환 경북도의원, 호명읍 이장협의회장, 새움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도시 주민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일 주차타워 준공을 축하했다.
사업비는 도비 87억원과 군비 82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으로 중심상가 일대 주차 면수는 총 916면으로 늘고, 주차장 확보율은 108.8%에서 136.1%로 높아졌다.
세부 주차구역은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일반형 148면, 확장형 102면, 경형 31면, 장애인 전용 12면으로 구성했다. 증가하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급속·완속 충전구역 17면도 배치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차난 해소는 단순히 차를 대는 공간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시간 절약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으로 신도시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 만큼, 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에 기반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도청신도시 중심상가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확보한 주차 공간이 주민의 시간 절약과 안전,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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