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강명구 의원, 김장호 시장 등 30여 명 국회 간담회…방산·AI·반도체 미래산업 육성 집중
기사등록 : 2026.10.30 (금) 08:59:55
최종편집 : 2026.10.30 (금) 08:59:55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국비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감명구 국회의원[구미시 제공]
방산·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부터 교통·문화·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 대도약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1월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비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미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주요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지역 현안은 △주요 공공기관 유치 △면 지역 농촌 초등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5산단 2단계 입주업종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재개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유치 등이다.
이어 △산동 스포츠문화타운 건립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제2관 건립 △구미역전광장 조성사업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계획 반영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휴머노이드 지능형 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구축 △산화갈륨 에피웨이퍼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소듐이온전지 핵심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 제시됐다.
또한 △구미 첨단산업 전문과학관 건립 △식품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북 중서부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등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국비 확보 과제로 다뤄졌다.
구미시는 방산·AI·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핵심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체육·의료·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산업 성장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과 구미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의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각 사업별 주요 동향과 쟁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가오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구미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산은 시기별 대응이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정부 예산 마무리 단계인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경상북도와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국회 현장 캠프를 운영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국회의원 간담회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전략을 지역 정치권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7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방산·AI·반도체 산업 기반 확충과 공공기관 유치, 교통·문화·의료 인프라 개선 등 구미의 핵심 사업들이 실제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장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력이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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