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밥 중심의 건강한 한식문화의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8일 성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 행사”에 참여하여 700여명의 참석자에게 쌀식빵 시식․홍보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사)대구․경북영양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쌀 관련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지역향토음식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원과 함께 쌀로 만든 식빵을 시식 하여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조상희)는 “행사 하루전날 농업기술센터 제과제빵실에서 쌀식빵을 직접 구워 신선한 빵을 공급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우리지역 고품질 과일잼을 넣어 시식하는 등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차세대 어린이에게 알리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하였다.

2015년에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이 되고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하여 전국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해마다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차세대 쌀 음식 체험교육, 쌀의 날 관내 시민들에게 쌀빵 나눠주기 행사(650명), 지역 축제장 쌀 홍보(3회), 올해 관내 6개 유치원 1,000명에게 쌀빵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쌀 홍보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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