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장기태 위원장 편
-안장환 구미갑 위원장 못 만나

지난 11월 말경 안장환 구미시의원(더불어 민주당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과 구미시의회 안장환 구미시 의원 사무소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안장환 의원은 이날 나타나지 않았다. 그 전날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찾아간 안 의원 사무소에서 1시간 남짓 안 위원장을 기다리면서 안위원장에게 연락도 하였으나 아무 소식이 없었다. 안 위원장은 본지와의 약속을 잊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안 위원장이 11울 29일자 본지의 보도 자료인 ‘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하고 있나?’ 기사 중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구미시 모 위원장은 벌써 구미시장에 출마한 B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는 내용의 해명을 듣고자 한자리였는데 펑크를 낸 것이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연락이 없다.

약속을 안 지킨 것에 대해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왜 그런 소문이 나는지가 본지 역시 궁금해 당사자에 해명을 듣고자 했으나 본인 스스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본 사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을 위원장에게도 물어보았으니 장기태 위원장의 답변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정말 그 말이 사실이라면 안장환 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은 일일 것이라 생각한다.

안장환 더불어 민주당은 이와 같은 사정으로 끝내 못만나 인터뷰를 하지 못했음을 밝혀둔다. 이어 장기태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위원장에 대해 서면 인터뷰 자료를 싣는다. 연말연시 바쁨에도 불구하고 서면 인터뷰에 응해준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위원장인 장기태 위원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장기태 위원장의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1. 구미내 민주당분위기 UP 실감하십니까?
지난 5월9일 대선때에도 변화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지금도 그때보다 더많은 지지와 성원을 국민으로부터 받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는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에 힘입어 민주당지지도가 구미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으로 나타난다고 보고있습니다. 구미내에서 구미시민을 위해서 민주당의 역할과 특히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많은 시의원당선과 구미시장까지 경쟁력있는 후보공천으로 변화하고자하는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지방선거출마계획?
저는 2020년 총선을 시간을 두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준비의 과정에 첫단계로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능력있는 후보를 공정하게 공천하여 지선에서 의미있는 승리로 구미시민을 위한 지방행정력으로 민주당이 한국당과 경쟁력에서 앞선다는 것을 보여 드릴것입니다.

3. 경선불복탈당(출마)에 대한 대비책?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만들어지면 공천룰과 공천후 대비책은 충분히 준비할것으로 봅니다. 중앙당 결정에 따를것이며, 지역특성상 부족한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대비책을 강구하겠습니다.

4. 소문에 대해서?
소문은 많이 있습니다. 도당문제나 구미지역내에서도 특히 갑구에서 여러 잡음이 있습니다만, 공론화 되지 않은 소문을 제 지역구를 벗어난 부분까지 언급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음에 노코멘 하겠습니다.

5. 지방선거에 대한 진단?
지금은 곳곳에서 구미시 민심은 분명히 변화의 욕구는 있습니다. 그것이 내년지방선거에서 표로 연결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역정서에 힘입어 마지막 표심이 변화의 민심을 덮어버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구미시의 절박함을 호소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지방선거마지막날까지 각 후보자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정치아카데미 향후일정에 대해?
중앙당, 영남권, 경북도당 각각의 주최 정치아카데미는 많습니다. 이는 지방선거예정후보 개인의 역량을 키우것이지 지방민심과는 또다른면이 있습니다. 이에 저희 구미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현수도권 능력있는 국회의원 및 행정가를 초빙하여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정치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1월에 표창원의원을 모시고 정치토크쇼를 진행했으며, 1월과 2월에 계속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7, 구미시민과 긍정의 뉴스 독자분들게...
구미시민여러분 그리고 긍정의뉴스 애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장기태입니다.
지난 대선때 연설을 들어시는분의 박수소리는 5년전보다 더 컸습니다. 이거마시면서 하시라고 건네주시는 음료수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슴뭉클한적도 많았습니다. 분명히 변화의 민심을 저는 보았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길고긴 23일간은 시민여러분의 힘으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구미지역경제는 가는곳마다 힘들다고 합니다. 한달에 공장경매물이 1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식당도 손님 줄어든다고 아우성입니다. 아이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와 근로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가는것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비판만 하지않겠습니다. 지역정치인 탓만 하지않겠습니다.
그보다 대안제시와 구미시민을 위한 더불어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내년도 지방선거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구미시민을 위해 일을 할수 있게 지방선거에 구미시장후보와 전 지역구기초,광역 후보자를 훌륭한 인재를 영입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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