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철우 도지사,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학생 민주화운동 의미 되새겨

대구와 상생협력과제로 추진해 작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기사등록 : 2019.02.28 (목) 15:35:10 최종편집 : 2019.02.28 (목) 15:35:1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목)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민주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다.
* 시위참가 학교(8개교 1,720여명) :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경북도는 2016년부터 대구시와 상생협력 과제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해 같은 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2017년 9월 28일,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18년 1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18년 2월 6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되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콘서트하우스-중앙네거리-2.28기념중앙공원 구간에서 2.28민주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으로 대미를 장식해 학생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8 민주운동은 자유당 독재 정권의 부정부패, 언론장악, 인권탄압 등 각종 횡포가 절정을 이뤘던 상황에서 민주적으로 일어난 저항운동으로 4.19의 도화선이 된 학생운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잊혀진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호국 성지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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