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는 지난 5월 19일 지좌동 포도농가에 이어 6월 17일 코로나19의 급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 도곡리 소재의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미래혁신전략과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농촌 내 일손 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하여 실시됐다.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천 농가의 미래를 위하여 전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직원 모두 농가주의 교육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양파 수확 작업에 힘썼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코로나19로 인하여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근심이 가득했었는데 미래혁신전략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지난 포도농가 그리고 이번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현장에 와보니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김천시의 미래를 위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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