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도, 화상회의로 코로나시대 지방외교 선도한다

기사등록 : 2020.10.06 (화) 09:46:30 최종편집 : 2020.10.06 (화) 09:46:3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신남방정책의 교두보 마련과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10월 5일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서자바주와의 체육교류를 시작해 태권도, 양궁 등 경북의 체육지도자를 전국 최초로 서자바주로 파견하고. 서자바주에서도 매년 100여명의 선수단을 경북으로 보내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서자바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서자바주가 인도네시아 전국체전 종합 1위(2016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2018년 우호교류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경북도와 서자바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중 우호교류협정서(MOU)로 격상할 것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화상회의를 마련했다.

화상회의에서 서자바주는 MOU 격상논의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의 경북형 K-방역 모범사례에도 관심을 가져, 도가 실시했던 코호트격리, 경중환자분리, 병상확보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도는 서자바주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5만매를 기부하기로 했다.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는 이번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가 체육교류를 넘어 경제, 관광 분야로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체육으로 시작된 교류를 향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과학기술까지 확대시켜 양 지역 간 상생의 지평을 열어나가자”라며, “경북도는 서자바주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선도적인 지방 외교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국제교류의 성공적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서자바주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 16개국 26개의 자매․우호도시와도 화상회의를 확대할 예정으로, 장기적인 코로나19에 대응할 국제 교류를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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