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각종 사회단체의 일손 감소가 겹치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가들이 시름에 젖어 있는 요즘이다.

이런 농가들의 고달픈 현실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맘에서 금수면은 범 성주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참외농가에서 참외 수확 및 잡초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지원대상 농가는 영농작업에 특히나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농가와 고령·장애인 농가 중 지원을 희망한 농가였다.
새벽 5시 30분부터 금수면장과 산업안전계장을 필두로 한 직원들의 동참으로 시작된 참외 수확은 점점 고되어지는 몸의 상태와 맞바꾸는 뿌듯한 보람이 채워졌으며, 약간은 서툴지만 진지한 몸놀림을 지켜보는 농가주의 얼굴에는 감사함이 감돌았다.
김종호 금수면장은“이 세상엔 감사할 분들이 참 많고 많지만, 그 중 최고로 감사할 분들이 농민분들이다”라며 체험에서 우러나온농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과 지속적인 일손 돕기에 대해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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