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용접 작업 중 화재 위험 커, 주변 가연물 제거 필수

지난 10년간 화재 749건, 인명피해 51명, 재산피해 103억여 원 발생

기사등록 : 2021.08.20 (금) 08:26:53 최종편집 : 2021.08.20 (금) 08:26:53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 용접․절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으로 화재 749건, 인명피해 51명(사망 2, 부상 49), 재산피해 10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20일 분석 결과를 내놨다.

(2-1)용접_작업장_화재사진2.jpg

지난 7일 전남 여수에서 탱크로리 용접 작업 중 2명이 화상을 입었고, 9일 상주의 주택에서도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용접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2-2)용접작업장_화재_사진1.jpg

용접 등에 의한 화재는 2011년 117건 이후 점차 감소했지만 2018년 80건, 2020년 106건, 올해 7월까지 42건이 발생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산업시설이 39.5%(296건)로 가장 많았고, 야외 17.1%(128건), 주택 11.3%(85건) 순이며, 특히 산업시설 중 공장(131건), 우사(70건)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3월 17.2%(129건), 4월 12.4%(93건)로 봄철에 가장 많았는데, 우사는 3~4월(45.7%)에 집중된 반면 공장은 3~4월(29.8%) 외에도 12~1월(23.7%)에도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용접․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1200~3000℃의 상당히 높은 온도지만 빨리 냉각되는 특성이 있고, 불티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한다.
주된 발화 물품으로는 스티로폼이나 합성수지 41.5%(311건), 건초더미 23.8%(178건), 침구․직물 5.2%(39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용접․절단작업 시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을 비치하고, 가연물을 작업장 근처에서 치울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4
l
호
2011
9
8
6
5
2024
2
많이 본 뉴스
[고령]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시도교육청 평가 3년..
[구미]국회의원과 2027년 국비..
[의성]2026 지오하이킹 성료…..
[칠곡]칠곡군의회, 제321회 임..
[김천]김밥축제 소풍택시 1만9..
[성주]경북 정보화혁신사례 경..
[의성]한울㈜과 농산물 가공·..
[경북도청]‘화공 굿모닝 특강..
[고령]고령군의회, 제316회 임..
[봉화]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구미]30억 투입 한천 경관보도..
[군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천]11월 1일 전국마라톤대회..
[의성]학교급식 통합조달체계..
[상주]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전..
[경북교육]중·고 학부모 진학..
[의성]2026 의성마늘장사씨름대..
[경북의회]이명희 경북도의원,..
[의성]NH농협은행, 농촌 인력난..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