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 확진자 80% 차지하는 외국인발 확산 차단에 행정력 집중

기사등록 : 2021.09.29 (수) 13:16:05 최종편집 : 2021.09.29 (수) 13:16:05      

칠곡군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베트남인 확진자가 80%를 차지하자 외국인 관련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근로자.jpg

칠곡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 48명 중 베트남인은 총 38명으로 23일 5명, 24일 7명, 25일 12명, 26일 3명, 27일 5명, 28일 2명, 29일 4명이다.

베트남 출신 땡자이(29·사진) 씨가 칠곡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jpg

이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있었던 베트남 지인 결혼식장에 다녀왔거나 베트남 식당에서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인 확진자가 속출하자 칠곡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긴줄을 선 외국인 근로자 .jpg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외국인 관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리해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베트남인 등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주와 농장주에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또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통역요원을 투입하고 1천 8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재난 문자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자가 격리 감독을 강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외국인들이 결혼식장과 식당, PC방 등지에서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발열이나 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익명과 무료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질병관리청과 법무부와 협조해 코로나 PCR 검사를 받거나 예방 접종을 받는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일절 추적을 하지 않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지역 내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8
호
4
l
9
2011
6
5
2
s
많이 본 뉴스
[고령]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시도교육청 평가 3년..
[구미]국회의원과 2027년 국비..
[의성]학교급식 통합조달체계..
[구미]삼성SDS 60MW AI데이터센..
[의성]2026 의성마늘장사씨름대..
[상주]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전..
[의성]NH농협은행, 농촌 인력난..
[김천]김천시의회, 4대 폭력 예..
[김천]김천복지재단, 제2차 이..
[구미]제조 AI 전환 혁신거점..
[상주]‘상주포도’ 지리적표시..
[고령]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
[김천]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김천]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
[경북도청]2026 항공방위물류박..
[김천]민선9기 공약 100개 사업..
[경북의회]이명희 경북도의원,..
[구미]KTR 경북거점 출범·Baa..
[경북도청]KMW와 희토류 영구자..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