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3일 “2024 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여성채용 job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 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박종태 칠곡부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 취업 희망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채용 페스티벌에 참여한 15개 업체는 사무직, 캐드사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분야 등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136명의 면접자 중 6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인화,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드론 및 다육이 만들기 체험 등 구직여성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칠곡군의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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