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5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에는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한 3개 분야와 우수(특수)시책이 포함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에서는 최민호 단북면새마을협의회장이 행안부 장관표창을, 권옥이 안사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북도지사표창을, 이득근 금성면새마을협의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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