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SK실트론과 함께 미래 반도체 인재 키운다

‘구미 반도체스쿨’ 우수학생 30명 본사 탐방·멘토링 진행…산업 특화 인재 양성 가속

기사등록 : 2025.10.31 (금) 04:26:38 최종편집 : 2025.10.31 (금) 04:26:38      

구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지원과]SK실트론 현장탐방 멘토 피드백.JPG
‘구미 반도체스쿨’ 우수학생 30명 본사 탐방·멘토링 진행[구미시 제공]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SK실트론 본사를 방문하고 실무자 멘토링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미 반도체스쿨」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SK실트론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 2년간 구미시 내 14개 고등학교 1학년생 약 3,700명을 대상으로 150회 이상 방문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 제조공정, 진학 및 취업 전략, 산업 현황 등이 포함되며, 게임형 실습과 체험형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SK실트론 본사에서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업 엔지니어와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산업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실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공정 문제 해결 과정을 체험하며, 임원진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가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지역 산업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반도체 전공 대학생과 경력보유 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지역 인적자원 개발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반도체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 인재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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