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미군사령부가 수여하는 ‘좋은 이웃상’을 수상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좋은 이웃상’ 수상[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9일 평택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상’은 지난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칠곡군에는 지난 1960년부터 주한미군 병참부대인 캠프캐럴이 주둔하고 있으며, 칠곡군과 캠프캐럴은 오랜 기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칠곡군은 한미친선행사의 하나로 미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초청과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주한미군 장병들과 지역 주민 간 문화적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수상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오랜 시간 이어온 한미 간 신뢰와 우정의 상징적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쌓아온 우정과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굳건한 한미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봉사·축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미군 부대 간 상생 모델 구축에 힘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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