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성주군 제공]
성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세부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보건소는 영유아부터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충치예방 교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사업은 주민들의 구강질환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 중심의 예방사업과 찾아가는 건강서비스가 결실을 맺은 성과로, 성주군이 지역 구강보건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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