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이전공공기관 실무위원 참석 첫 협의회 개최…가족동반 이주율 제고·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논의
기사등록 : 2026.10.23 (금) 09:18:21
최종편집 : 2026.10.23 (금) 09:18:21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0월 21일 국토안전교육원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10개 이전공공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따른 공동 대응 전략과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이기 위한 정주 인프라 확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천시-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 제1회 실무협의회[김천시 제공]
이번 실무협의회는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기존 이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김천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시-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비롯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따른 공동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들은 신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가족동반 이주율을 높이기 위한 정주 인프라 확충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전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들이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흐름에 발맞춰 김천시의 성공적인 기관 유치와 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회의 장소인 국토안전교육원 내 안전체험관을 둘러보는 시설 현장 투어를 진행하며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오늘 첫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이전 공공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지역 상생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2차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모든 기관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실무협의회는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들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지역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주 여건 개선과 기관별 협력 방안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지는지가 김천혁신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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